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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거래수수료 무료인 증권사

탑웰쓰 2018. 10. 8. 15:02

주식거래 수수료 무료인 증권사에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주식거래 평생수수료 무료 행사NH투자증권신한금융투자, KTB투자증권이 조건에 맞는 고객이 가입할 경우 주식거래수수료를 무료로 하는 가입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비대면계좌의 경우 조건없이 타행이체 수수료가 무료라 가장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됩니다.

신한금융투자는 타행이체시 신한은행만 이체수수료가 무료이며, 그외 금융기관은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KTB투자증권은 비대면 계좌 가입시 인증받은 은행으로 계좌이체시에만 이체수수료가 무료입니다.


그 외 한시적으로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에서는 가입 후 5년까지만 주식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럼 왜 증권사가 주식거래 수수료를 무료로 할까요?

당장 수수료 수익을 포기하더라도 신규 고객을 최대한 많이 확보해 자산관리 서비스로 수익을 내려는 영업전략이 숨어있습니다.

고객이 많아지면 IB(투자은행) 상품, 펀드 판매 등 자산관리로 수익을 얻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8월 업계 최초로 [평생 거래 수수료 무료]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건 NH투자증권은 약 8개월 동안의 이벤트 진행으로 신규 고객 20만 명을 확보해 약 3조원의 자산이 유입되었다고 합니다.


신한금융투자도 8월부터 평생 수수료 무료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올해 말까지 온라인 주식거래 전용 계좌인 'S라이트'를 신규 개설하는 고객은 평생 온라인 주식 거래를 무료로 할 수 있다. 


KTB투자증권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온라인 거래 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신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은 비대면 계좌개설 고객에 대해 5년 동안 온라인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증권사가 거래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이유는 당장 거래 수수료 수익은 줄지만 이로 인해 유입된 고객을 대상으로 다른 금융상품을 판매하거나 중장기적으로는 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통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증권사가 수수료를 없애고 대출 장사를 한다는 지적도 일부 있지만 시장이 좋을 때는 이자 수익도 짭짤하다. 

활황이었던 올 1분기 주요 20개 증권사의 신용공여 이자수익은 전년보다 37.4%가 늘어난 4109억원을 기록했다. 


증권사의 거래 수수료 무료 경쟁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은행이 현금 인출·이체 수수료를 무료로 바꾼 것처럼 증권사도 거래 수수료 등의 서비스는 무료로 가는 분위기"라며 "브로커리지 수익이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중소형 증권사는 영향이 있겠지만 대형 증권사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서라도 개인고객(자산)을 많이 확보하는 게 관건"이라고 말했다. 


저는 개인적으로 NH투자증권을 비대면 계좌를 추천하며, 신한은행을 쓰시는 분들은 신한금융투자 증권 계좌를 개설하여 주식거래 수수료를 무료로 거래하시기 바랍니다.


단 거래시 매도, 매수시 내는 세금(0.3%)과 유관비용수수료는 무료가 아니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성공투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