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등 채소 값 여전히 비싸 쌀값 폭등으로 인해 가정과 식당 등 소상공인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1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주요 쌀 도매가격(햇일반계)은 20㎏ 5만 4920원으로 1년 전 4만 7284원에 비해 16.1%가량 가격이 올랐다. 청주 하나로마트 판매가격(14일 기준)도 20㎏ 기준 청원생명쌀·생거진천쌀 7만 500원으로 지난해 6만 7000원에 비해 3500원(5%)의 가격 인상을 보였으며 청주직지쌀도 6만원으로 지난해 5만 7000원 대비 3000원(5%)이 비싸졌다. 이와 함께 채소값도 추석 이후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지난해에 비해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aT 농산물유통정보(상품 기준) 품목별 소매가격을 보면 양파 가격은 2358원으로 지난해 ..